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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의 이야기/직장, 알바 경험

한국프로야구 중계 카메라 보조 알바후기 spotv sbs kbs mbc

by 행부남 2023. 11. 5.

주말마다 투잡으로 알바 구하 던 중 단기로 창원 nc다이노스 마산구장에서 알바를 했다.

그리고 고용업체에서 롯데자이언츠 사직구장도 되냐고 물어봐서 하루 아르바이트하였다.

 

프로야구 중계 방송국 구조와 알바 구하는 법

스포티비와 공중파 3사 총 4개 방송사가 전국의 프로야구를 중계한다.

방송국에서 지역별로 번갈아가면서 중계하기 때문에 지역을 옮기기 힘들기에 매번 알바를 하기는 힘들다.

마산에 사는데 잠실까지 갈 수 없으니 말이다. 

방송국에서 알바 모집과 관리를 맡기는 회사가 고정적으로 있고 회사가 다다르다.

알바천국과 알바몬에 예스맨파워, 후니드, 채널원이라고 검색하면 야구장 중계가 나온다. 그 회사에 

가능한 날짜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보통 하나의 구장에서 3연전을 한다. 

농구, 배구 중계도 하는 것 같았다. 

 

급여

방송국모두 비슷하다. 8만 원정도고 여기서 3.3프로인가 조금 떼고 주는 것 같다.

 

식사

고정으로 연계되어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 카메라 감독이 카메라  설치 후 경기시작 전에 

종이로 된 식권을 주면 그걸로 식당 가서 먹고 오면 된다. 구장마다 식당이 다르고 보통 3~4개 정도 되는 듯하다.

nc마산구장은 육개장, 국수, 국밥이었던 것 같고 부산 사직구장은 롯데리아, 감자탕, 청년다방 있었다.

 

업무

 카메라와 중계장비등을 옮기고 세팅하는 것을 보조한다. 사람이 많아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다.

카메라감독 들돠 직원들이 많아서 알바는 4명 정도 부른다. 세팅 후 경기 전 식사하고 경기하는 동안에는

카메라감독 옆에 앉거나 휴게실에서 그냥 야구를 보면 된다. 가끔 심부름시킬 수도 있지만 나는 야구만 봤다.

야구가 끝나고 정리해서 차에 옮기는 걸 도와주면 된다.

중요한 건 보통 야구 3연전이다. 그래서 첫날은 세팅만 하고 철수는 안 해서 집 갈 때 아주 편하다. 둘째 날은

거의 하는 게 딱히 없어 알바 많이 안 부르는듯하다. 세팅하고 철수가 필요 없으니 말이다. 마지막날은 

철수만 하면 된다. 

 

업무강도는 힘들지 않다. 사람들도 그렇게 불쾌하게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르바이트생들끼리 친해져서 같이 이야기하고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고 하다 보면 재미있을 수도 있다. 야구를 좋아한다면 말이다. 야구선수나 해설진들도 가까이 볼 수 있다.

사직구장 갔을 때 장기로 자주 오던 분들이고 나는 처음이라 배려도 많이 해주고 편했다. 같이 밥 먹고 즐겁게 보냈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편인 것 같다. 

 

시간은 보통 야구가 끝나고 정리가 돼야 퇴근해 준다. 야구가 빨리 끝나고 일찍 퇴근해도 급여를 준다. 경기가 길어져서 8시간 넘어가면 급여를 더 챙겨준다.  

우천 시는 일단 세팅하고 기다리다 비로 취소되면 일한 시간만큼 시급 주고 퇴근한다. 

 

총평

전반적으로 여유롭고 야구도 보고 즐기면서 하면 재미있다. 

단점이라면 야구 시간 때가 애매해서 늦게 마 칠 때도 많아 뭔가를 하기는 힘들다.

대부분 저녁에 경기를 시작하기에 2시부터 9~10시 정도 마치는 것 같다.

주말에나 공휴일 가끔 낮경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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