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단가알바를 주말마다 하던 중에 일요일은 창원 gm공장 내 하청업체 알바를 매주 가고
토요일은 잘가지 않았는데 일본여행 간다고 돈을 많이 써서 토요일도 알바를 구했다.
토요일 하루 구할려고 하니 창원은 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쿠팡을 선택해서 하기로 했다. 주간, 야간이 있었고 주간으로 갔다.
쿠팡창원공장이 진해 용원쪽에있고 셔틀버스가 무료운행하였고 식사 무료였다.
쿠펀치 어플을 통해 신청했다. 쿠팡허브가 가장돈을 많이주고 힘들다고 했다.
어플을 통해 쿠팡허브를 신청하고 셔틀버스 집 근처 지나가는 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날에 확정문자가 오면 답장하면 알바확정된다. 셔틀버스 시간도 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토요일아침에 오는 시간에 맞춰 버스를 탔다. 버스어플도 따로 있다. 어플에 타는 걸 신청하고
버스 탈 때 큐알코드 찍거나 번호입력해야 한다. 우리 집에서 30분 조금 안되게 걸린 것 같다.
도착하니 많은 셔틀버스에서 사람이 엄청 내린다. 창원 1 센터~4 센터가 한 곳에 있어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모르면 물어보면 된다. 입구에 안내하는 사람들도 있다.
근무시간은 주간 9시~18시이고 휴게시간은 12시~12시 40분 15:00~15:20분
아주칼같이 하루 근무 중 1시간만 딱 쉬고 나머지 시간은 일만 해야 한다.
급여는 8만 800원이고 허브가 제일 높다. 다른 분야 업무는 7만 6천 원 때다.
2일 이상하면 주휴수당을 주기에 이왕 할 거면 2일 이상하는 게 급여가 훨많다.
출근준비
공장에 들어가면 바로 전용 와이파이를 잡아서 쿠펀치 어플로 출근버튼을 눌러야 한다.
안내사항이 설명돼있고 모르면 직원이나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자유 사물함이 많다 빈 곳을 찾아 쓰면 된다. 자물쇠는 개인 거 챙겨 와야 한다.
공장 들어가는 입구에 검색대가 있다. 핸드폰이나 카메라 등 개인물품 못 들고 간다. 모두 사물함에 보관해야 한다.
그리고 입구 앞에 직원한테 가서 내 번호와 이름을 말해서 알바등록증 같은 걸 받고 공장으로 들어가면 된다.
안전교육 필수
첫 알바인 사람은 안전교육 무조건 들어야 한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교육장이 있었고
들어가서 사인하고 1시간 정도 교육 들으면 된다. 1시간 앉아서 보내는 거라 아주 좋다. 근무시간 포함이다.
지옥의 업무시작
주황색 조끼를 입구 업무에 투입됐다. 허브 안에서도 분야가 많았다. 교육 듣고 와서 일이 시작되었고
내가 맡은 일은 포장을 한 택배들이 지역별로 보내오면 팔레트 위에 쌓는 일이었다.
진짜 하루 1시간 쉬는 시간 외에 계속 택배를 날라야 했다. 다리도 아프고 땀도 났다.
그래도 직원들이 잘 도와주고 친절하게 해 주었다. 그래서 도망 못 갔다...
점심시간
12시부터 40분 동안 점심시간이었고 정식이랑 샌드위치 끓인 라면 고를 수 있었다. 정식 먹었는데
밥은 먹을만했다. 편의점이 있어 카드나 현금은 챙겨 올 수 있어서 사 먹을 수 있다. 밥 안 먹고 사 먹는 직원들도
보였다. 음료수 자판기가 있었는데 500원 600원 저렴했다. 그러나 콜라 사이다 같은 인기음료는 품절이었다.
밥 먹고 진짜 얼마 안 지나니 바로 끝났다.
총평
셔틀버스, 식사, 친절한 직원들, 2일 이상하면 나쁘지 않은 급여 등 전반적으로 단기알바로 괜찮은 복지다.
그리고 365일 쉬는 날 없이 지원하면 업무가 가능하다. 허브는 항상 사람이 부족한듯하다.
다면 허브는 일이 힘들다. 다른 아르바이트하다 만난 친구말로는 허브 말고 다른 분야는 돈이 조금 작지만
일이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한다. 정확하게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체력 좋고 할거 없다면 추천한다. 창원은 작은 도시로 알바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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