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백수를 생활을 하던 중 창원에 있었다.
알바를 구하던 중 스마트워치 부품 만드는 작은 공장에 알바를 갔었다.
한 달짜리 계약서를 하고 최저시급으로 했다.
삼성스마트워치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시계가 잘 팔려서
단기 알바직을 나포함 남자 5명 정도 더 뽑은 것 같았다. 원래는 전부 여자밖에 없었고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여자 20 정도 있고 모두 단기계약직이라 들었다.
젊은 여자들도 많아 신기하기도 하고 나쁘지 않았다.
업무는 시계에 들어가는 작은 부품들을 검사하고 만드는 과정인데
크게 어려운 일은 없고 전부 앉아서 한다. 다만 작은 부품이라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고
현미경으로 보면서 하는 작업도 있어 눈의 피로도와 집중력피로도가 있다.
그래서 여자직원을 쓰는 것 같았다. 전반적으로 일은 할만하다.
조금 친해지면 여직원들이랑 노가리 까면서 일하는 재미도 있다.
스마트워치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이다일하고 평일 잔업도 많았다.
나는 평일잔업 있으면 하고 토요일근무까지는 했다. 풀로 일하면 초과수당을 다 챙겨줘서 돈을 꽤 받는 것 같았다.
점심식사는 12시에 1 시간 쉬고 오전 오후에 10분씩 쉬어서 나쁘지 않았다.
식사도 아주 작은 식당이지만 맛있었고 나쁘지 않았다.
아쉽게도 일하던 중 나는 취업시험과 면접이 잡혀 준비한다고 그만뒀다.
별일 없다면 계속하고 싶을 정도로 할만하고 나쁘지 않은 환경이다. 집에서도 가까웠다.
단점이라면 스마트워치가 잘 팔리지 않으면 계약이 종료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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