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수그보야시장 후기

세부 보홀 자유여행 세부 2일 차 마사지받고 레촌 먹고 아얄라몰 쇼핑 후 숙소에서 휴식을 가졌다.

저녁 9시쯤 일어나 세부 IT PARK 안에 있는 야시장 Sugbo Mercado로 택시타고 갔다.

IT PARK는 지역안에 그렇게 크지는 않고 아주 큰 건물과 많은 먹거리, 야시장, 카페가 많이 있다. 특히 스타벅스가

큰 게 있고 한국음식, 술집, 필리핀 술집, 음식점 등 다양하게 있다. 

좋은 점은 건물과 거리가 깔끔하다. 경호원도 있고 안전한 편인 것 같다.

 

도착해서 입구로 들어가니 우리나라의 축제처럼 천막으로 다양한 음식, 음료를 팔고 가운데에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었다. 9시가 넘었는데 사람이 엄청 많고 테이블에 자리가 없었다. 

한 바퀴를 돌았는데 그렇게 크지 않아 금방 돌았고 2바퀴째 돌면서 먹고 싶은 걸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 음식이

바로 나오지 않았다. 20분 뒤에 오라고 했다. 테이블 앞에 서성거리다 자리를 먼저 잡고 음식을 찾으러 갔다.

나는 일본라면, 동생은 필리핀식 꼬치구이주문하고 망고주스 2개 함께 먹었다. 

 

가격이 그렇게 싸지도 않고 음식이 엄청 맛있지도 않았다. 많은 가게 중 2곳만 먹었으니 다른 가게를 다를 수도 있다.

어쨌든 기대보다 엄처 좋지는 않았다. 기회가 되면 다른 가게 음식을 먹고 싶다.

야시장 입구 경비가 지키고있다.

야시장 테이블

야시장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