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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나의 이야기/나를 성장시켜준 특별한경험

3-2 J1 미국인턴 비자 도전

by 행부남 2022. 12. 8.

1. J1 미국 인턴 비자 재도전

6개월이 다 되어가는 무렵에 연락이 없어 너무 궁금해서 카카오로 다시 연락하여 물어봤다. 지금은 자리가 없어서 조금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인원이 생기면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다. 또다시 좌절하였고 나는 미국에 대한 마음을 접고 다른 일을 구했다. 취업하고 퇴사하는 일이 다시 반복되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4개월이 지난 후 자리가있다고 다시 인터뷰해보자고 하여서 카카오 페이스톡으로 다시 인터뷰를 했다. 그곳의 상황과 업무환경을 이야기를 해주며 나이가 있고 경력 있는 사람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했다. 다시 한번 해보자고 하였다.

 

2. J1 미국인턴 비자 포기

처음엔 너무 좋았으나 인터뷰에서 지금은 처음에 오면 집 렌트비드는 비용대비 돌아오는 것이 큰 메리트 없고 33번 떨어진 적이 있어 확률 적으로 떨어진다고 하였다. 일하면서 준비하려고 하니 올인하는 마음이 안 들었다. 비자비용 5,000달러를 내준다고 했지만 성의 없이 완전히 준비하기엔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 만약 J1비자로 가면 나는 경력이 있어 1년 6개월이고 더 있기 위해서는 H1취업비자가 필요한데 이것 또한 운이 좋아야 하고 따기 위해 천만 원 이상 돈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전세사기를 그전에 당해서 소송 중이었는데 집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고 있었다. 결국 고민 끝에 포기하겠다고 연락했다. 

 

3. 수많은 실패과정은 나를 더욱더 성장시킨다.

J1 미국인턴 비자를 얻는 과정이 끝이 나는데 1년이 넘게 걸렸고 나에게 엄청난 좌절과 희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희망이 있을 때 열심히 준비해보니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어공부를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다른 공부도 꾸준히 이렇게 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실제로 이후로 매일 독서와 글쓰기를 공부를 하며 점점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도 간절히 원하고 원하던 것이 실패로 돌아갔을 때의 고통은 엄청났다. 우울하고 인생이 끝났것 같았다. 그러나 현실을 즉시 하니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언제나 세상은 나를 속인다. 내 마음대로 살 수 있게 놔두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세상이 나를 속일 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갸한다. 좌절의 순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무엇이든 한다면 언젠가는 잘될 확률이 엄청나게 올라간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마음을 접은 후 나는 더욱더 열심히 살았다. 실패해도 계속 나아갔다. 덕분에 유아체육, 경비, 배달, 주차관리, 호텔청소 등 다양한 일하며 많은 걸 배우고 투잡을 하며 돈을 벌었다. 무슨 일이라도 지금 시대에 뭐든 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언젠가는 주식과 사업 등으로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미국 콜로라도에 꼭 여행으로 갈 것이라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거기 데이케어센터에 먹을 것을 사들고 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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