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호온센 사쿠라이료칸에서 1박을 하고 아침 7시에 눈을 뜨자마자
마지막 온천욕을 즐기러 갔다.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맑은 시골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온천을 즐기고 아침을 바로 먹으러 갔다.
아침식사는 1층 식사공간으로 가서 먹어야 해서 식당으로 이동했다.
방번호를 알려주면 자리로 안내해 준다. 자리 앉아있으니 바로 서빙해 주었다.
베이컨과 계란, 샐러드, 연어구이, 소시지, 나또, 조개된장국, 쌀밥, 밑반찬이 나왔고 맛있었다.
특히 나는 소시지와 연어구이, 조개된장국이 맛있었다. 일본소시지는 확실히 한국과 다르고 맛있는 것 같다.
가장 별미인건 조개 된장국이다. 아주 짭짤하면서 얼큰하면서 조개가 정말 탱글 하다. 한국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맛이었다. 저녁보다 아침식사가 만족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했다. 다행히 친구가 차로 데려다줘서 공항까지 갔다.
가다가 휴게소도 들렸는데 휴게소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푸드코트와, 빵집, 편의점 등이 있었고
한국과 비슷하지만 분위기가 달라 재미있었다. 1시간 30분 정도를 달려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서 오꼬노미야끼를 먹고 도쿄바나나와 녹차롤케익 등 면세점 먹거리를 사고 부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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