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카페 이용 후 근처에 돈키호테 가서 구경했다.
아버지 선물로 동전파스와 녹차초콜릿을 구입했다. 줄이 너무 길어서 세금혜택 받지 않는 줄에 서서 바로 계산했다.
참고로 약국은 따로 약국 쪽에서 결재한다. 그리고 친구가 기념으로 텐가를 사줬다. 그것도 프리미엄으로 샀다.
일회용인데 생각보다 비쌌다. 만원돈 하는 거 같다. 참 좋은 친구이다.
이제 친구차를 타고 친구집인 사이타마로 출발했다. 1 시간 넘게 걸리기 때문에 서둘러 갔다.
잠깐이지만 일본여자친구를 오랜만에봐서 좋았고 한국 온다면 꼭 보답해 줘야겠다 생각했다.
사이타마 친구집은 지하철역이 근처에 있고 도쿄까지 지하철 타고 1시간 정도 걸린다.
주택이 대부분인 조용한 마을이었다.
저녁8시가 넘어 짐만 빼고 차 타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HAMA-SUSHI 하마 스시
https://goo.gl/maps/Ld1yqKphDU9vhoQw9
HAMA-SUSHI Kitamoto Fukai Shop · 일본 〒364-0001 Saitama, Kitamoto, Fukai, 2 Chome−67
★★★★☆ · 회전초밥집
www.google.com
집 근처 하마 초밥에서 저녁을 먹었다. 체인점으로 일본 전국에 많이 있다. 회전초밥집이고 가격이 저렴하다.
우리나라 회전초밥보다 저렴한 것 같고 환율 때문에 더더욱 저렴한 느낌이었다.
주차장 공간이 넓었는데 이 동네는 편의점, 음식점, 마트 등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 경기 외곽지역 느낌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다. 조용한 도시였는데 여기엔 가족단위 손님이 많아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다. 사이타마라 그런지 한국사람이 아예 없고 한국어로 안내도 되어있지 않았다.
가게 건물이 커서 얼마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테이블에는 양념장 같은 거랑 고추냉이, 생강이 있었고
따뜻한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와 녹차가루가 있었다. 물이 바로 틀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접시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저렴한 건 100엔부터 있고 저렴한 것도 모두 맛있다.
태블릿으로 주문면 레일로 빠르게 테이블 앞으로 도착한다. 그렇게 배가 고프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맛있었다. 이번 일본여행 중 최고음식이었다. 한국의 회전초밥집 퀄리티보다 훨씬 높다.
저렴하고 맛있어서 일본 가면 다시 갈 생각이다.
특히 참치 초밥 3개가 나오는 접시가 단연 최고다. 정말 일본참치는 대단하다.
남자 3명이서 초밥을 배불리 먹고 라면하나와 가라야게 하나도 추가로 시켰다.
가격은 총 6천엔 정도 나왔다. 내 친구 2명은 꽤나 살이 쪄있고 잘 먹는 편인데 이 정도면 정말 저렴했다.
1인 거의 2만 원 정도 나왔으니 말이다. 나는 조금 덜먹어서 1만 원 조금 넘게 먹은 것 같다.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친구집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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