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라오리젠트파크 리조트 숙소에 도착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짐을 맡기고 나팔링으로 갔다.
택시나 1대 보이길래 300페소라고 했다. 툭툭이도 그 정도라고 해서 택시 타고 갔다. 편도 15분정도 걸린다.
나팔링으로 가달라고 하면 다들 알아듣고 가준다.
혹은 밑에있는 두 개 중에 하나 리조트로 가달라고 하면 있다.
두 곳에서 나팔링 스노클링을 운영 중이다.
둘 중에 한 곳으로 들어가면 입장료 100페소, 가이드 100페소, 환경세 100페소 내라고 안내해 준다.
마스크대여 150페소, 오리발(핀) 대여 200페소는 선택사항이다. 가이드에게 팁 50페소 줬다.
1. Panglao Kalikasan Dive Resort
2. Molave Cliff Diving Resort
해변은 없고 계단으로 내려가서 바로 바다로 들어가 스노클링 한다. 정어리 때가 있는 걸로 유명하다.
며칠 동안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파도가 세고 바다 위에 이물질이 많았다. 특히 얇은 나무찌꺼기? 같은 것이 있어
마스크 안에 계속 들어와 숨쉬기 힘들었다. 시야도 아주조금 흐리고 정어리떄가 별로 없었다.
그래도 즐겁게 1시간 정도하고 힘들어서 나왔다. 더 이용하고 싶으면
더할 수도 있는 것 같다. 오후 2시에 갔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다. 오후보다 아침 일찍 가야 바다상태나 환경이 좋은 것 같다.
조금 무서울 수 있으나 초보자라면 구명조끼 빌리고 가이드한테 이야기하면 잘 케어를 해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가이드가 사진도 찍어주고 프리다이빙 쇼도 보여준다.
끝나고 가이드에게 툭툭이 불러달라고 하니 불러줘서 300페소에 알로나비치에있는 팡라오리젠트파크리조트 숙소로 돌아갔다.
물속 영상은 밑에 2개 올려놨으니 보면된다. 비가와서 물고기가 많지 않고 시야가 좋지않다.
'8. 해외여행이야기 > 23년 세부 보홀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홀 팡라오리젠트파크 리조트 2박3일 후기 보홀자유여행 (0) | 2023.03.17 |
---|---|
알로나비치 스노쿨링 선셋 노을 보홀자유여행 (0) | 2023.03.16 |
보홀항구에서 알로나비치 버스타고가기 (0) | 2023.03.14 |
세부에서 보홀가는 방법(유심, 공항택시타는법) (0) | 2023.03.10 |
세부 2박3일 여행일정표 (1) | 2023.03.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