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지수, 나스닥 지수, 다우지수 등 미국 지수에 투자하기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한다는 이야기이다.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3대 지수는 미국의 오랜역사 동안 지속적으로 지금까지 우상향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미국은 영원히 성장한다는 믿음에 인생을 걸고 매달 남는 현금으로 지수 ETF를 구입하는 것이다.
ETF란 한마디로 많은 주식을 묶어 놓은 주식이다.
투자자들이 개별 주식을 고르는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펀드 투자의 장점과, 언제든지 시장에서 원하는 가격에 매매할 수 있는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인덱스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최근에는 시장지수를 추종하는 ETF외에도 배당주나 가치주 등 다양한 스타일을 추종하는 ETF들이 상장되어 인기를 얻고 있다..
SPY(S&P500지수) ETF는500개 종목이 포함되어 있고 나스닥, 다우지수 종목들도 함께 포함되어있으며 미국 시장 자체를 대표하는 지수이다. 연평균 8%정도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반 펀드보다 훨씬 저렴한 수수료에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ETF이다.
QQQ(나스닥 지수)ETF는 기술주, 테크 관련 상위 100개 종목이 포함되어 있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테크 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페이스북) 테슬라 넷플릭스 엔비디아 등이 포함되어 있고 비중이 높다. 이 종목들은 시가총액 자체가 높아 SPY에서도 비중이 높다. 종목수가 많고 테크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변동성이 SPY보다 크고 연평균 수익률도 높다. SPY보다 수수료가 조금더 비싸고 배당금이 작다.
DIA(다우지수)ETF는 미국 시장 대형주 30개 종목만 포함되어있고 대부분 우량주, 가치주가 많아 변동성이 작고 다른 지수보다 배당금을 많이 준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SPY를 투자하고 그다음은 QQQ투자한다. 혹은 두 개 동시에 하는 사람도 있다. DIA는 가치주가 많아 배당주 느낌이라 성장성은 떨어져 인기는 없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개별주식보다 목표 수익률은 낮지만 안정성이 높고 확실한 수익률을 주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 국내 IRP연금과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만들면 개별주식은 투자를 못하고 펀드와 ETF를 투자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미국 ETF를ETF 투자하며 노후대비를 하고 있다. 미국 또한 미국의 연금 401K는401K 주식 비중이 80%이다. 전 국민의 노후가 미국 주식에 달려있는 것이다.
워런 버핏은 자기가 죽으면 SPY에 전재산을 넣어 달라고 했다. 그리고 어떤 펀드회사보다 장기적으로 SPY가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라고 했고 한 펀드회사와 10년 내기하였는데 SPY가 높았다. 그만큼 미국 시장 평균 수익률이 높다는 말이고 지수만 따라가며 투자해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투자에 많은 시간 에너지를 쓰지 않고 평균 이상 수익률만 내고 싶다면 지수 투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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