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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외여행이야기/23년 11월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ts투어

대마도 1박2일 패키지 1박2일 TS투어 여행사 6편(슈시강 단풍길, 미우다하마 해변, 도노자키언덕 )

by 행부남 2024. 1. 28.

1. 슈시강 단풍길 코스

다음 코스는 히타카츠항 쪽에 있는 슈시강 단풀길코스로 갔다.

나무가 너무도 많고 단풍이 이뻤다. 산책하면서 힐링이 되었고 대자연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부모님이 엄청 만족해 하셨다. 어르신들은 다 좋아하실 거 같다.

주차장이랑 화장실도 있다. 여기도 한국여행사 관광버스가 많았다.

 

 

2. 면세점 방문

히타카츠항 근처에 있는 gateway 면세점 방문하여 쇼핑할 시간을 준다. 버스에서 가이드가 일본의 약의 대한 설명을 해주신다. 말씀을 잘하셔서 그런지 부모님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이 비싸지만 약을 구매하셨다. 부모님은 관절과, 혈관약을 구입했다. 일본이 약을 아주 잘 만들다고는 들었으나 이렇게 비싼지 몰랐다. 그 외 화장품 인기가 있었고 과자와 술, 기념품은 종류가 많지 않았다.

 

3. 마지막 점심식사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있는 쓰시마호텔플라자 건물 2층에 있는 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첫날 점심과 거의 비슷하다.

가락국수에 튀김과 유부초밥 2개, 김밥 2개였다. 정말 별로였다. 돈 주고 다른 걸 먹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식사시간은 30분을 주어서 시간이 촉박하였다.

가락국수는 조금 남기고 빠르게 식사 후 나는 혼자 바로 옆 건물에 면세점이 있어 선물용 과자를 엄청 샀다. 

산토리위스키를 사기 위해 cafe amase에서 2300엔 조금 비쌌지만 어쩔 수 없이 여기서 샀다. 다른 면세점, 슈퍼, 편의점 모두 팔지 않았다. 전부 히타카츠항 바로 앞에 있어 빠르게 구입하고 버스로 돌아왔다.

 

4. 미우다하마 해수욕장, 도노자키 언덕

식사 후 바로 근처에 미우다해변으로 갔고 도노자키언덕은 해변 가는 길에 있었다. 차에서 구경하고 설명잠깐 해주는 게 끝이다. 별거 없다. 미우다해변에 도착하니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도 있었다. 커피 파는 트럭도 있다는데 오늘은 없었다.

해변이 정말 아름다웠다. 물이 너무 맑아서 스노클링을 하고 싶었다.

 

 

5. 관광종료 히타카츠 항 니나호 탑승

한국전망대는 리모델링공사로 관광이 불가했고 모든 관광이 끝나고 히타카츠 항으로 들어갔다.

탑승구 앞에 가방을 두고 가이드가 표를 구입하는 동안 30분 정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엄마랑 벨류마트 가서 음료랑 간식 사 먹고 돌아왔다. 조금 기다리다 시간이 다되어 탑승입구로 갔다. 우리가 맨 앞이었다. 탑승구가 열리자마자 바로 탈 수 있었고 부산갈때는 입국심사, 짐검사를 하지 않았다. 갈때는 ts여행사 모두 2층에 좌석을 배정받았고 더넓고 편했다. 

과자와 라면, 술 등 짐이 많았으나 배라서 구석에 두고 탈수 있었다. 니나호가 많이 흔들리는 편이지만 날씨가 좋아

당일로 갈 때보다 많이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멀미 심한 사람들 몇 명은 화장실 다녀오고 토하는 사람도 있었다. 

냄새가 조금 났다. 멀미 있다면 꼭 멀미약을 먹고 타길 권한다. 내릴 때는 1층부터 내리기에 천천히 내렸다. 

부산항에 도착하여 와이파이 반납하고 주차장으로 가서 집으로 돌아갔다. 

 

6. 총평

1박 2일 1인 총 23만 원 들었고 여기에 주차비가 든다. 일요일 월요일로 가서 조금 저렴했고 토일, 금토로 가면 40만 원 조금 안 들게 든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저렴하면서 좋았다. ts투어뿐만 아니라 모든 여행사 패키지가 가격 코스 다 똑같다. 

아무 여행사 코스가도 될듯하다. 다른 게 있다면 쓰시마링크호로 가면 배시간이 더 빠르고 여유 있고 배가 더 좋다. 코스는 같지만 순서가 조금 다르다. 가격은 니나호보다 쓰시마링크호가 더비 싸다. 

 

대마도 1박 2일 패키지는 저렴하면서 가족과 부모님과 가기 좋은 것 같다. 젊은 사람들이나 시골, 자연을 싫어한다면 비추천한다. 쇼핑하거나 놀거리는 거의 없다. 음식점과 호텔자체도 별로 없다. 산과 바다, 대자연만이 볼거리다.

 

다음에 혼자나 친구와 렌트를 하여 천천히 여유 있게 산과 바다를 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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