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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해외여행이야기/23년 8월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

부산 대마도 당일치기여행 전동자전거 대여 여행

by 행부남 2023. 9. 6.

예정보다 늦은 11시가 조금 넘어 대마도에 도착했다. 입국심사하는 데는 그렇게 오리 걸리지 않았다.

배에서 내려나가니 아주 작근 어촌 시골마을이고 차도 사람도 거의 없었다. 한국관광객만 보였다.

바다도 부산보다 조금 더 깨끗하고 이뻤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 서둘렀다. 왜냐하면 당일치기여행은 3~4시간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래의 목적인 초밥을 먹기 위해 스시도코로 신이치 식당으로 서둘러 갔다.

점심은 예약불가하고 저녁은 예약가능하다. 전화나 이메일로 한다고 한다.

그러나 작은 마을의 맛집이라 그런지 이미 한국사람이 20명 이상 기다리고 있었다. 가게문도 열지 않았다.

너무 먹고 싶어서 30분은 기다렸지만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들어가는데 얼마 들어가지 못하는 걸 확인하고

이대로 가면 초밥식사하고 바로 배 타러 가야 할 것 같았다. 바로 포기하고 전동자전거를 빌리러 가는 선택을 했다.

스시도코로신이치 앞 웨이팅 마지막 라인 표시 깃발

https://goo.gl/maps/hU4Hj6bQhyFAveMv9

 

 

みどりゲストハウス · 일본 〒817-1702 Nagasaki, Tsushima, 上対馬町古里10−6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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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하우스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전동자전거를 미리 평일 3시간 15,000원 예약을 하였다.

전동자전거는 전기로만 가지는 않고 페달을 굴리면 전동힘을 받아 힘이 덜 든다. 기어가 1,2,3단계 조절가능

한국인 중년부부가 운영하고 아저씨가 나와있어 신속하게 빌리고  밸류마트 오우라점을 가기로 결정

https://goo.gl/maps/3rM3gKPnCLrDitJLA

 

밸류마트 오우라점 · 일본 〒817-1722 Nagasaki, Tsushima, 上対馬町大浦60−1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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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바로 앞에 밸류마트가 있으나 편의점 크기다. 면세점에도 밸류마트에도 종류가 많이 없다.

밸류마트 오우라점은 규모가 크고 옆에 약국도 있어서 여기로 바로 갔다.

전동자전거로 15분이 걸렸으나 미친듯한 더운 날씨로 탈진에 가까웠다. 밥도 못 먹어 어지러웠다.

바로 밸류마트로 가서 도시락, 샌드위치, 타코야끼, 초밥, 음료 등을 사서 먹었다.

마트와 약국사이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다. 미친 듯이 더워서 먹기 힘들었으나 너무 배고파서

앉아서 먹었다. 테이블 있는데 옆에 atm기도 있었다. 한국카드로 되는지는 모르겠다.

 

식사 후 선물용 다사이 사케 45 샀다. 딱 3병 남았다. 23, 39가 파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약국 가서 동전파스와 

오타이산을 신속하게 사서 항구 쪽으로 바로 달렸다.

 

당일치기라 시간도없고 배고파서 정신없이 왔다 갔다 했는데 자전거로 밸류마트 오우라점 갔다 오는 길이 시골길이 나쁘지 않았다. 날씨 좋을 때 오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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