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8. 해외여행이야기/23년 세부 보홀여행

보홀 오토바이렌트 자유여행 릴라고래상어

by 행부남 2023. 3. 25.

보홀에서 마지막날 아침에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기로 했다. 

아침 일찍 바로 출발하기 위해 전날밤에 오토바이 렌트를 했다.

그리고 아침 일찍 첫 번째로 릴라고래상어를 보러 가기로 했다.

 

1. 오토바이렌트

아침일찍 바로 출발하기 위해 전날에 맥도널드 앞에서 렌트를 했다.

보홀지역은 택시가 많이 없고 툭툭이가 대부분이다. 혼자나 둘이서 온 서양 여행객들이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을 보기 힘들다. 

저렴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기 위해 우리는 오토바이 렌트를 하기로 했다.

 

보홀지역에 오토바이 렌트 해주는 곳이 많다. 하루에 400페소 정도한다. 첨엔 500을 부르고 가려고 하면 400을 부른다.

안쪽까지 걸어가기 귀찮아 가장가까운 맥도널드 맞은편 오토바이렌트하는 곳에서 바로 전날밤에 렌트했다.

2명이나 2대를 빌려다가 1대로 가기로해서 600을 주고 조금 더 큰 오토바이를 렌트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배달용 오토바이라고 보면된다. 그지 같은 헬멧 2개를 받고 디파짓으로 돈을 맡기거나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나중에 오토바이 반납할때 돌려받는다. 타기 전에 오토바이에 사고흔적이 잘 살피고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헬멧이 앞을 막아주지 않아 눈을 보호할수있는 고글은 필수다. 우리가 빌린 오토바이에는 핸드폰 거치대가 있어서 편하게 구글맵을 보며 갈 수 있었고 길이 단순해서 찾는 게 어렵지 않다.

 

2. 릴라고래상어 티켓팅

릴라고래상어를 보려면 한국인은 무조건 보홀에있는 사무실에서 티켓을 사야 한다. 현장에서 구입이 이제는 불가하다.

전날 마사지를 받은 THAI NATURE MASSAGE AND SPA와 스시한초밥있는 같은 건물 1층에 사무실이 있다. 한국인도 있으니 편하게 물어보고 티켓을 구입했다. 이동수단도 함께 파는 것 같았으나 우리는 오토바이를 빌려서 패스했다. 

가격은 1인 1500페소 였다.

 

3. 릴라고래상어 후기

아침에 8시에 짐을 다싸서 체크아웃을 하면서 짐을 맡겼다. 간다한 짐만 챙겨서 미리 렌트한 오토바이를 타고 

릴라고래상어로 출발했다. 보홀에서 1시간 정도 걸린다. 가는 길이 좋아서 위험하지 않다. 야자수 나무와 학교 가는 아이들이 많았다. 오토바이 타고 가는 낭만과 재미가 있었다. 가다가 갑자기 비가 왔다. 다행히 미리 챙겨둔 비옷이 있어

비옷을 입고 타고 갔다. 날씨도 추워졌다. 싸늘했다. 

 

도착하니 한국인 부스, 외국인 부스가 따로 있다. 한국인 부스로가서 티켓 보여주고 명단적은 다음 의자에 앉아 

사전 안전유의사항 교육을 받아야했다. 릴라는 오슬롭과는 다르게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인원이 가지 못해서

앞에 있는 팀이 나올떄 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가야 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후 물속으로 들어갔다. 비가 와서 아주 추웠지만 

재밌게 고래상어와 수영을 즐기고 사진찍고 나왔다. 오슬롭보다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멀지 않고 물도 나쁘지 않아 괜찮았다. 부스 앞에는 과자, 과일, 컵라면 등 먹거리를 파는 작은 슈퍼도 있고 화장실에는 샤워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샤워를 하고 대충 닦은 다음 우리는 짚라인을 타기 위해 출발했다. 출발하니 갑자기 해가 떴다.

 

밑에 사진과 동영상 첨부함

릴라고래상어 들어가는 입구

 

한국인 부스
외국인 부스

 

릴라고래상어.mp4
6.08MB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