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니 오후 3시쯤이 되었다. 씻고 일단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
마사지 샵은 많았지만 그만큼 사람들도 많았다.
그중에서 저렴한 450페소가격인 곳인 THAI NATURE MASSAGE AND SPA로 갔다.
다른 곳은 700페소 이상인곳도 많았다. 알로나비치 해변 마사지도 그 정도 했다.
스시한 초밥집 옆에 마사지샵이 있고 그렇게 크지 않았다. 다행이 기다리지 않아도 돼서
바로 마사지를 받았다. 제일 저렴한 타이마사지를 받았고 나는 남자마사지사가 해줬다.
나쁘지 않았다. 마사지의 만족도는 주관적인 기준과 가게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달라서 완벽을 기대하기 힘들다.
저렴한 가격이니 기대치를 낮추면 만족도를 올릴 수 있다.
마사지를 받은 후 내일 타고 다닐 오토바이를 렌털하고 보홀 최고의 맛집은 광내기(BARWOO)를 갔다.
한국사람의 웨이팅이 11명이 있었다. 식당규모가 커서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았지만
너무 배고파서 그냥 안 기다려도 되는 Kissa + Panglao Japanese Bar & Restaurant 여기로 왔다.
테이블은 5~6개 있고 바 테이블에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었다.
우리는 일본라면과, 함박스테이크, 가츠동을 먹었다. 가츠동과 함박스테이크는 먹을만했다.
나는 외국과 일본에서 일본라면을 많이 먹어봤지만 처음 먹어보는 이상한 맛이었다. 안 먹는 걸 추천한다.
사람이 별로 없고 음식이 빨리나와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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