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실패#백수#자존감떨어짐#우울증극복#미국인턴비자#미국취업실패2 3-2 J1 미국인턴 비자 도전 1. 첫 번째 J1 비자 인터뷰 거절당하다. 드디어 날짜가 정해졌고 서울에 하루 전날에 큰 이모집으로 갔다. 가는 김에 엄마 아빠도 같이 비행기 타고 함께 갔다. 점심에 맛있는 식사를 하고 강남에 있는 한국 회사 사무실에 가서 최종 연습을 하고 체크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전날까지 질문지를 공부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미국 대사관으로 가서 줄 섰다.. 큰 건물과 경찰들도 많아 분위기에 압도당해 주눅 들었다. 아침 일찍 와서 기다린 덕분에 비자 인터뷰 창구 열리자마자 바로 인터뷰를 했다. 미국 여성분이었는데 질문하는 영어 발음이 잘 들리지 않아 여러 번 물어봤다. 질문에 대한 대답은 준비한 대로 했다. 한국 사회복지기관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물어보길래 내가 했던 일을 대답했다. 미국 여성분은 갑자기 일어나 .. 2022. 12. 7. 3-1 J1 미국인턴 비자 도전 1. 계속되는 취업 실패 우연히 미국 인턴 공고를 발견하다. 20년 9월 회사에서 잘리고 실업급여 7개월 받으며 제주 3개월 생활 후 21년 1월부터 부산에서 새직장을 찾았다. 구직사이트에 올라온 공고를 매일 확인하고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었다. 대부분 서류에서 탈락했지만 워낙 많은 이력서를 넣어서 면접도 많이 봤다. 그러나 36세 애매한 경력이 있던 나는 많은 면접을 보고도 계속해서 탈락했다. 다행히 4월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어서 생활비는 걱정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복지넷 첫 화면 맨 위에 해외 콜로라도 데이케어센터 공고가 있었다.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한인노인주간보호센터였다. 한국 문화가 익숙하고 영어를 잘 모르는 노인이 대부분이라 한국에 살고 있는 직원이 필요해 인턴을 5명 모집하고 있었다. 공.. 2022. 1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