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협재신국수, 울트라마린카페, 돌하루팡렌트카

1. 제주도 3박 4일 항공권 가격 및 렌터카 가격

대학동기이자 군대 동반입대까지 한 친구가 휴가를 쓰는데 여행을 가자고 하여 제주도를 갔다.

남자 둘이 3박 4일 여행이었고 토요일출발해서 화요일 돌아오는 왕복비행기표 18만원정도 해서 끊었다.

앞쪽에 복도 쪽으로 자리를 지정해서 돈을 조금 더 플러스 된 가격이다.

렌터카는 돌하루팡 렌터카로 검색하였고 레인보우모빌리티라는 업체로 가장 저렴한 i30 준중형 4일 동안 27,400원 저렴하게 끊었다.

 

엔화가 저렴하고 일본여행이 풀려 인기가 폭발 중이었다. 비행기가 일본으로 많이 배정되어 제주도 비행기가 많이 줄어서 비행기표 가격이 생각보다 조금 더 비쌌다. 상대적으로 물가가 너무 비싼 제주도이기에 완전 비수기가 되었고 오랜만에 검색해 보니 폐업한 숙소, 식당이 많았다. 코로나 때 전성기를 받아 너무 끌어올려 그런 것 같다.

 

렌터카를 빌리려면 업체에서 보내준 번호를 보고 셔틀버스 정류장을 가서 버스를 타고 공항 근처 렌트카 사무실로 간다.

도착하니 키오스크 여러 기계가 있고 운전면허증으로 셀프로 등록하고 주차장에 번호를 찾아 차량을 타고 바로 가는 시스템이었다. 직원은 1~2명만 있고 키오스크 안내만 해주었다. 차량을 빌려 서쪽으로 바로 달렸다.

 

2. 협재신국수 

2번 가봤던 협재신국수로 바로 달려갔다. 우연히 검색해서 갔는데 맛있고 깔끔했던 기억이 나서 다시 갔다.

깔끔한 돼지국밥 국물느낌에 아주 시원하니 좋다. 주차장과 식당내부가 아주 작아서 사람 많을 때는 웨이팅 했었는데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 아주 편하게 식사했다. 

 식사 후 서쪽해변도로를 따라 금능, 협재 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했다.

 

3. 카페 울트라마린 협재점

바닷가 산책 후 해안도로 가는 길에 바다뷰 카페를 검색하여 가까운데 아무 데나 갔다.

울트라 마린이었는데 우연히 갔지만 뷰도 좋고 인테리어도 이뻤다.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모르겠으나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고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더욱 좋았다. 음료와 디저트도 상당히 맛있었다.

사진 찍을 곳이 많았지만 둘 다 사진 찍기 귀찮아서 대충 몇 개만 찍고 앉아서 2시간가량 이야기만 했다.

이후 바다를 따라 해안풍차도로를 구경하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