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cm돈까스추천1 6-2 제주도 3달 살기 1. 역시나 험난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스텝 생활의 시작 첫날 운 좋게 고기를 먹었다. 규모가 꽤 커서 스텝과 직원들이 많았다. 처음엔 게하에서 지원해주는 회식인 줄 알았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스텝 중에 1명이 고기를 사비로 사줘서 먹은 것이었다. 매니저 1분 빼고 모두 나보다 한참 어렸고 어색했다. 살짝 불편해하는 눈치였다. 술은 잘못 먹지만 어색함을 피하고 싶어 한라산 소주를 먹고 맥주도 먹었다. 3일 동안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서 지루하고 심심했다. 술자리 때 그래도 스텝들과 통성명은 했었는데 그중 차 타고 어디 놀러 간다고 하여 나도 가도 되냐고 물어보고 거기에 합류하여 제주도 동쪽 바다와 사려니숲길 구경하러 갔다. 1명만 스텝인 남자애였고 2명 여자는 1달 사는 여행객이었다. 그중 여자 1명.. 2022.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