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적응자#패배자#루저#우울증#희망#행복#경제적자유#자존감회복1 3. 30대 사회부적응자의 길 1. 어학연수로 도망, 회피 20대 후반에 그렇게 번아웃이 오고 교대 근무하는 곳에 취업을 했지만 너무 힘들었다. 한번 번아웃이 오고 무기력해지는 순간 매사에 부정적이고 피해의식이 나를 사로잡았다. 사회 탓 남 탓을 하며 다른 사람들과 사회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 도망가고 싶어 일단 영어 공부하며 어학연수를 갔다. 당시 영어공부를 한적도 없고 영어 한마디도 못했다. 그리고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고 해외를 간다는 것에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한국에 계속 일하면 내가 죽을 것 같은 생각에 두려움은 없어졌다. 절벽에 막다른 길에 오니 나약했던 나는 혼자서 학원과 유학원을 알아봤다. 워킹비자는 영어를 못해 자신이 없었다. 일단 필리핀 4개월 캐나다 4개월 코스로 결재하고 갔다. 가..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