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안의 ‘권력’을 테스트해보세요
《승자의 뇌》가 말하는 권력검사: 나는 이타적인 리더인가, 이기적인 지배자인가?
“권력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야.”
이렇게 말하고 싶으신가요?
하지만 놀라운 사실 하나,
우리는 매일 권력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자녀에게 말 한마디 할 때,
연인과 대화에서 기선을 잡으려 할 때,
직장에서 눈치를 주거나 받을 때,
심지어 친구 모임에서 의사결정 하나 내릴 때조차…
우리는 누군가에게, 또는 스스로에게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어떤 방식으로 권력을 쓰고 있을까?"
🔍 당신은 지금 P인가, S인가?
《승자의 뇌》는 인간의 권력욕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1. 🟥 P 권력욕 (Personal)
- 이기적 권력욕
- 상대를 이기고, 지배하고, 눌러야 만족함
- 내가 높아지려면 누군가는 낮아져야 함
- 결과보다 우위가 중요함
- “내가 이겼다”가 인생의 목표
2. 🟦 S 권력욕 (Social)
- 이타적 권력욕
- 사회적 변화, 공동의 이익을 추구
- 리더십을 통해 모두를 끌어올림
- “우리가 해냈다”가 진짜 승리
당신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요?
혹시… 둘 다 섞여 있진 않나요?
👉 바로 그 ‘균형’이 진짜 중요합니다.
⚠️ P 권력에 도취된 사람의 최후
P 권력욕이 강한 사람은 자기 성취에만 몰두합니다.
그 자체로 나쁘진 않지만,
문제는 도취입니다.
- 자신이 옳다는 착각
- 목적만 보고 과정은 무시
- 사람을 수단화
- 결국 인간관계 파괴, 부정부패
- 그리고 자기파괴적 행동(술, 마약, 폭력 등)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적절한 위치에 있지 않다고 느낄 때 발생합니다.
그때 뇌는 위협을 감지하고,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공격성을 키웁니다.
회사에선 후임을 괴롭히고,
가정에선 골목대장이 되죠.
👶 부모가 알아야 할 ‘권력의 딜레마’
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권력이 존재합니다.
많은 부모가 이런 착각을 합니다.
“나는 너를 위해 희생하는데 왜 말을 안 들어?”
“사랑하기 때문에 통제하는 거야.”
그런데 과도한 통제는
아이에게 무력감, 분노, 왜곡된 자아를 심습니다.
📌 반면, 아무 제재 없이 키운 아이는
자신감 부족, 불안, 정서적 고립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건,
‘통제냐 자유냐’의 문제가 아니라
권력의 행사 방식이 P냐 S냐의 문제입니다.
- P형 부모: 명령, 위협, 단죄
- S형 부모: 가이드, 경계 제시, 공감
🧠 권력은 우리의 ‘현실 감각’도 왜곡시킨다
흥미로운 연구 하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지만,
그 달성 시간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왜일까요?
- 자신감 과잉
- 실패 가능성 무시
- “난 할 수 있다”는 과한 확신
결국 권력은 사람을 정신적으로 강하게 만들지만,
현실에서 멀어지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권력을 갖고 있더라도
끊임없이 자기검사, 자기감시가 필요합니다.
✅ 나의 권력 상태를 점검하는 6가지 질문
- 나는 타인을 이끌기 위해 권력을 쓰는가, 누르기 위해 쓰는가?
- 내 말에 상대가 침묵하거나 움츠러드는가?
- 아이 혹은 부하직원에게 자주 ‘명령어’를 쓰는가?
- 누군가가 반발할 때, 내 뇌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 관계에서 내가 권력자라고 느끼는 순간, 행동이 달라지는가?
- 목표를 이룰 때까지의 시간과 어려움을 과소평가하고 있는가?
이 중 3개 이상 ‘그렇다’면,
당신 안의 P 권력욕이 과잉 작동 중일 수 있습니다.
🧭 결론: 권력을 ‘어떻게’ 쓰느냐가 진짜 자격이다
《승자의 뇌》는 권력 그 자체보다,
권력에 대한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권력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 수도,
무너뜨릴 수도 있습니다.
- 자녀의 인생을 세워줄 수도, 망가뜨릴 수도 있고
- 조직을 살릴 수도, 병들게 할 수도 있으며
- 당신 자신을 빛나게 할 수도, 타락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진짜 ‘권력검사’는 이 한 문장에 달려 있습니다.
"나는 권력을 가졌을 때 어떤 사람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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